유베 레전드 마르키시오, “호날두와 못 뛰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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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34) 자신의 축구 인생을 되돌아봤다.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 유스팀 출신으로 엠폴리 한 시즌 임대(2007/2008)를 제외하고 25년 동안 유벤투스에 몸담았다. 2017/2018시즌이 끝난 후 러시아 제니트로 이적했지만, 무릎을 다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지난해 10월 4일 축구화를 벗었다.

12일 ‘풋볼 이탈리아’와 인터뷰에 응한 마르키시오는 “뛸 수 있던 때, 잔디 냄새, 매번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새로운 셔츠를 입었었는데... 그립다”며 아직 미련이 남은 듯했다.

마르키시오가 떠난 2018년,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유벤투스로 왔다. 둘은 엇갈렸다. 본인도 알았다. “내 선택으로 새롭게 합류한 선수와 만날 수 없었다.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었는데, 불행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제 마르키시오는 새로운 인생을 준비 중이다. “축구는 내 인생이다. 언젠가 감독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도 했다. 현재 경기 분석을 하고 있다. 물론 유벤투스에서 미래도 상상할 수 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다양한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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