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밀란 흔든 박지성, UEFA “퍼거슨 전화하게 만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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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6년이 지나도 한국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전 골은 잊혀지지 않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판 홈페이지를 통해 2003/2004 UEFA 챔피언스리그(UCL) PSV 에인트호번 대 AC밀란의 4강 2차전을 재조명했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속한 PSV는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로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뤄냈지만, 원정골 우선 순위에 밀려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도 박지성의 활약은 빛났다. 박지성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경합 과정에서 흐른 볼을 재빨리 쇄도하며 슈팅 끝에 선제골을 넣었다. PSV는 박지성의 골로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밀란을 흔들 수 있었다.

UEFA는 당시 박지성의 활약을 거론하며 “박지성은 빠르고 항상 부지런했던 미드필더였다. 그는 PSV에서 2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전화통화가 여름에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활약으로 퍼거슨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그 해 여름 맨유로 이적해 2012년 여름까지 맨유의 ‘언성 히어로’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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